[뉴스핌=이보람 기자] 코스피지수가 5일 연속 이어지는 기관의 순매도세에 2100선 아래까지 내려앉았다.
2일 코스피는 전일대비 23.73포인트, 1.13% 내린 2078.64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시장에서는 기관이 2100억원 어치를 팔아치우며 코스피 하락세를 주도했다. 반면 개인은 2196억원 사들였고 외국인도 126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가 매도 우위, 비차익 거래가 매수 우위로 전체 1595억원 순매수로 거래를 마쳤다.
업종별로는 하락세가 우세했다. 특히 운송장비업종이 6%대 하락하며 가장 큰 폭의 내림세를 기록했고 뒤이어 운수창고업종이 4% 가까이 내렸다. 반면 의약품업종은 2% 넘게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대다수 내렸다. 특히 현대차와 기아차 등 자동차 관련 종목들은 엔화 약세와 수출 부진소식이 이어지며 대폭 내림세를 기록했다. 현대차는 하루동안 10% 넘게 내렸고 기아차도 4%대 하락했다.
한편 강보합 출발하며 장 초반 상승세를 보여줬던 코스닥은 하락세로 전환하며 700선 초반까지 떨어졌다.
이날 코스닥은 전일대비 10.96포인트, 1.53% 내린 704.77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은 코스닥시장에서도 39억원 어치를 팔았고 외국인도 103억원 순매도하며 하락세를 이끌었다. 반면 개인은 150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시총 상위 14개 종목 가운데 코미팜과 바이로메드를 제외한 12개 종목은 무더기로 내림세를 기록했다. 특히 파라다이스가 7%대, 산성앨엔에스가 6%대 내렸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