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차익실현 매물과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우려로 4% 이상 급락 중이다.
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아모레퍼시픽은 오전 11시 26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1만7500원, 4.52% 하락한 37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틀째 하락세다.
이날 38만500원으로 거래를 개시한 뒤 낙폭을 확대, 한때 37만원을 내주기도 했다.
액면분할 이후 주가 상승에 따른 차익매물과 메르스 확산 우려감으로 투자 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박종대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메르스 영향으로 관광객이 줄어들면 면세점이 위축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면세점 2분기 실적이 전년대비로 둔화될 전망이 높은 점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다만 "메르스로 중국 인바운드 관광객이 없어지면 타격이 크겠지만, 해외 부문에서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며 "주가 낙폭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