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국내증시가 글로벌 시장 이벤트를 고려했을 때 단기 방향성이 뚜렷하게 나타내기는 어렵다고 전망했다.
박석현 유진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은 1일 "오는 5일 그리스의 부채 3억 유로 상환일을 앞두고 시장 흐름이 뚜렷한 방향성을 나타내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이날은 또 OPEC회의와 미국의 5월 고용지표 발표가 예정됐다"고 말했다.
박 팀장은 "그렉시트(Grexit)우려가 나타나고 있지만 그리스 국채금리는 큰 변동성을 보이지 않고 있다"며 "파국을 가정해야 하는 상황은 아닐 것"이라고 진단했다.
오히려 선진국 국채금리 안정과 달러화 강세 진정은 글로벌 위험선호 위축이 제한적일 것을 시사한다는 게 박 팀장의 설명이다.
이어 "국내주식시장 흐름이 뚜렷한 방향성을 잡기까지 시간이 걸릴 수 있으며 오는 16~17일 예정된 FOMC회의까지 이런 흐름이 연장될 수 있다"며 "2082~2148포인트의 단기 박스권 흐름속에서 2분기 실적 모멘텀 비교우위 업종에 대한 관심을 가지라"고 추천했다.
비교우위 업종으로는 반도체, 정유화학, 증권, 건설, 화장품 등을 제시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