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민선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자동차 업종이 하반기동안 박스권의 주가 흐름을 이어가겠지만 낮은 주가 밸류에이션을 보이고 있다는 점 등에 비춰봤을 때 일정 수준의 회복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20일 송선재, 신동하 애널리스트는 출하 증가율의 소폭 회복과 환율/기저 효과에 기반한 기술적 측면에서의 증익 국면으로의 전환 등이 주가를 일정 수준까지 상승시킬 것이라며 'Top Picks'로 기아차와 현대위아를 꼽았다.
하반기 업종 키워드는 ‘공백기’와 ‘중국’, 그리고 ‘환율’로 물량 증가 모멘텀이 크지 않기 때문에 내년 하반기로 예정된 해외 공장 증설 전까지는 낮은 성장률을 감내해야 하고, 중국도 전년과는 달리 성장이 다소 둔화되고 내부 경쟁도 심화되어 완성차 주가의 견인력 측면에서의 에너지가 단기로 약화된 상태라는 것.
이들은 "당분간 환율과 같은 외부 가격 변수의 움직임이 실적/주가에 미치는 영향력이 클 수 밖에 없다"며 완성차의 분기 이익은 하반기에 증익 국면으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이들은 "하반기 자동차 업종의 투자 아이디어가 물량 성장의 공백기 동안 기저 효과와 환율 정상화를 기반으로 한 실적/주가 회복이기 때문에 관련해서 노출도가 큰 기아차를 완성차 내에서 선호하며 현대위아의 경우, 중요한 성장 모멘텀들이 5월 이후 발생할 것"이라며 이들 종목에 대한 투자가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