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마트는 가족 단위 나들이, 캠핑 먹거리 등의 수요를 감안해 이번 행사 물량으로 평소보다 3배 가량 많은 4만 마리를 준비했다.
롯데마트가 지난해 갑각류 매출을 살펴본 결과 지난 3~4월에는 봄철 꽃게 매출이 전체 갑각류 중 80%를 차지하던 것과 달리, 5월에는 수입 갑각류 매출 비중이 전체 중 80%로 꽃게보다 4배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수요에 맞춰 대형마트에서는 5월이면 수입 갑각류 행사에 돌입한다.
특히 롯데마트는 소비자 가격 부담을 낮추고자 한-미 FTA 발효로 인해 관세 인하 혜택이 큰 미국산 랍스터를 행사 주력 상품으로 확보했다. 미국산 랍스터의 관세는 4%로 캐나다 관세 13.3%에 비해 저렴한 편이다.
신호철 롯데마트 수산MD(상품기획자)는 “국산 봄 꽃게 철이 막바지에 이르러 대체 먹거리로 수입 갑각류를 찾는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캠핑 먹거리 수요에 맞춰 고급 수산물인 랍스터를 저렴하게 맛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