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LG이노텍이 아이폰 차기작의 수혜를 입을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애플이 카메라 화소수를 상향 조정할 가능성이 높아 평균판매단가가 상승할 것이란 분석이다.
김록호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12일 보고서를 통해 "아이폰 차기작에 대해서 많은 루머들이 있지만, 금번에야말로 카메라 화소수 상향 가능성이 높은 만큼 평균판매단가의 상승도 기대할 수 있는 부분"이라며 "4분기는 광학솔루션 사업부의 매출이 극대화되는 시기로 LED 사업부에서 일부 비용 반영만 발생하지 않는다면 전년동기대비 52%의 높은 이익 성장세를 시현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LED 사업부에 대해서도 3분기부터 감가상각비 축소가 반영되기 시작하기 때문에 적자 축소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한편 김 연구원은 LG이노텍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으로 각각 1조5741억원, 814억원을 제시했다.
그는 "아이폰 출하량이 2분기에 저점을 찍기 때문에 카메라모듈의 매출 감소는 불가피할 것이지만, LG전자의 G4 출시로 일정 부분 상쇄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G4)의 전면 카메라가 800만 화소로 상향된 것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언급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