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2일 파라다이스에 대해 부산카지노 통합으로 실적 성장성을 강화하고 시너지를 확대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7000원을 유지했다.
최민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날 파라다이스는 모회사인 파라다이스글로벌이 운영 중인 파라다이스 부산카지노를 영업양수한다고 공시했다"며 "계열사 카지노 통합으로 성장성이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날 마감후 공시에 따르면 이번 양수가액은 1202억원이다. 양수 예정일은 7월 1일로 파라다이스 실적에 3분기부터 연결 계상될 전망이다.
최 연구원은 "하반기 부산카지노 드롭액과 매출액은 5444억원과 495억원으로 각각 16.2%, 15% 증가할 전
망"이라며 "파라다이스의 3분기 드롭액과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30%, 26%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부산카지노 양수가격에 대해서는 비싸지 않다고 평가했다.
최 연구원은 "양수가격은 합리적 기준에 의거해 도출된 적정가치"라며 "시너지 등을 감안할 때 비싸지 않다"고 분석했다.
2013년 파라다이스세가사미가 인천카지노를 인수할 때 1688억원을 부담했다. 인천카지노의 2012년 드롭액과 매출액은 각각 8160억원, 780억원으로 집계됐다.
최 연구원은 "최근 몇 년간 부산카지노가 제주, 인천카지노 등보다 실적 성장률이 낮았단 점을 감안해도 양수 가격은 비싸지 않다"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