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저녁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당신만이 내사랑'에는 지수연(이효춘)에게 합의 이혼을 제안하는 남제일(이영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일은 심각한 상태에 다달은 모친 강부남(사미자)의 상태에 이혼 결심을 했다. 그는 "어머님 요양병원으로 모셔야겠다. 당신은 어짜피 병수발 들 마음도 없을 거 안다. 합의이혼 해줄 테니까 그만 떠나는 게 좋겠다"고 이혼을 제안했다.
수연은 "정말 이혼할 생각이냐"고 당황했고, 제일은 "이제 내게 남은 재산도 없으니, 소송할 것도 없이 합의로 처리하자"고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그런 제일의 모습에 수연은 야속함을 느꼈다. 수연은 "당신 어떻게 날 붙잡지도 않느냐"면서 눈물을 글썽였다. 제일은 "이렇게 하는 게 마지막 배려다"라며 "당신 남은 인생만큼은 행복했으면 좋겠다. 진심이다"라고 말했다. 그 말을 끝으로 수연은 뒤돌아 떠났다.
한편, 내일(8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하는 KBS 1TV 일일드라마 '당신만이 내사랑'은 저녁 8시25분 방송한다. 후속으로 '가족을 지켜라' 방송.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