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보람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현대홈쇼핑이 1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밑돌았다는 분석과 함께 이같은 상황이 앞으로도 이어질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여영상 연구원은 6일 보고서를 통해 "1분기 실적은 기대치를 크게 하회했다"며 "2분기 영업이익도 전년동기 대비 하락할 것으로 보이며 하반기 역시 전년동기 수준에 그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22% 하락한 286억원, 순이익은 같은 기간 18% 감소한 319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같은 기간 취급고는 8% 가량 늘었으나 수익성이 낮은 모바일쇼핑 부문 성장으로 마진은 크게 하락했다는 게 여 연구원의 분석이다. 매출총이익률은 2%포인트 내린 25.6%로 집계됐다.
여 연구원은 "현 주가는 올해 예상 주가수익배율(PER) 11.1배로 시장대비 8% 높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며 "하지만 TV쇼핑의 구조적 성장을 기대하기 어렵고 모바일 쇼핑은 성장하고 있으나 낮은 수익성으로 마진하락이 이제 막 시작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기존 투자의견 '매수'를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