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롯데百, 키덜트족 공략 나서…미니카·레이싱 선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강필성 기자] 롯데백화점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대규모 미니카 페스티벌을 진행하는 등 아이 같은 감성을 지닌 ‘키덜트족’공략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키덜트 문화가 철없는 어른들의 소비현상이 아닌 하나의 대중문화로 자리잡으면서, 키덜트족이 새로운 소비동력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 키덜트 시장은 연 5000억원 규모로 매년 20~30%씩 신장하고 있는 추세다. 롯데백화점은 지난해부터 키덜트 전문매장을 운영하는 등 키덜트족 잡기에 주력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키덜트족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우선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본점 영플라자와 부산본점에서는‘타미야 미니카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미니카에 관심도가 높은 키덜트족을 백화점에 집객 시키기 위해서다.

이 행사에서는 전세계적으로 유일한 공식 미니카 대회인 ‘타미야 미니카(TAMIA Mini 4WD) 경진대회’의 한국대표 선발전을 관람할 수 있으며, 레이싱 트랙에서 직접 미니카 경주를 해 볼 수도 있다. 행사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선발전 관람 및 체험용 트랙 이용 모두 무료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행사를 위해 영플라자 7층 하늘공원, 부산본점 1층 광장에 한국대표선발전에 사용될 선수용 레이싱 트랙과 더불어 체험용 트랙, 미니카를 조립할 수 있는 대형 테이블 등을 마련한다. 미니카, 군용 프라모델도 전시해 볼거리를 더한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미니카, 무선조종카 100여종을 10% 할인 판매한다. 특히 타미야 한정판 미니카도 단독으로 선보인다. 가격은 1만3500원.

롯데백화점은 국내 최초로 가상현실 레이싱 게임기를 활용한 전국대회도 진행한다. 우선 본점, 영등포점 등 6개 점포에서는 다음달 1일부터 17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에 ‘롯데백화점 4D 레이싱 게임 대회’의 예선 경기를 진행한다. 가상현실 속에서, 운전자의 핸들 조작에 맞춰 차체가 움직이기 때문에 실감나는 레이싱을 즐길 수 있다. 10세 이상의 방문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예선 경기에서 가장 빠른 시간 내에 코스를 완주한 인원 64명을 선발해, 다음달 30일에는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에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본선 대회를 진행한다. 최종 우승자 1명에게는 오는 6월~8월 유럽지역에서 열리는 F1대회에 갈 수 있도록 왕복 항공권(2매)를 증정한다.

본선 대회에서는 ‘레이싱 모델과 사진 찍기’, ‘무선조종카 체험존’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지난 23일 명동에서의 게릴라 전시를 시작으로, 다음달 18일까지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팝업 쇼케이스 순회 전시를 진행한다. 수원점(5월 1일~7일), 분당점(5월 7일~14일)등 전국 8개 점포를 돌며 홍콩 피규어 전문업체 ‘핫토이즈’가 만든, 높이 3.3m의 ‘초대형 헐크버스터’ 및 미출시 피규어 13종을 국내 최초로 전시한다.

전시와 더불어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어벤져스 피규어의 예약판매도 진행한다. 기존 출시된 액션 피규어 22종도 30%할인 판매한다. 가격대는 5만2000원부터 99만원까지 다양하다.

롯데백화점은 키덜트 전문매장을 확대하는 등 ‘키덜트족 잡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12월,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광명점에 키덜트샵 ‘큐리오시티오브레노마(CURIOCITY OF RENOMA)’를 오픈했다.

이 매장은 키덜트족의 감성을 자극하는 드론, 대형 피규어, 프라모델 등을 판매한다. 20~30대 키덜트족의 폭발적인 관심 속에 월평균 1억5000만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며, 광명점의 남성상품군 매출 1위를 달리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3월에 창원점, 4월엔 영등포점에 추가적으로 ‘큐리오시티오브레노마’ 매장을 오픈했으며, 연내 3~5개 매장을 더 낼 계획이다.

이완신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은 “키덜트 소비 시장은 잠재력이 매우 큰 만큼, 관련 프로모션 및 전문매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며 “5월에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는 키덜트족과 더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추친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추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지금 새로운 공약사업을 추진하기는커녕 이미 진행 중인 민생 사업조차 온전히 유지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며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2~3년 뒤 채무를 갚기 위해 또다시 지방채를 발행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어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민선 8기 당시 경기도는 재정 부족을 이유로 노인장기요양,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 유·초·중·고교 급식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등 상당수 주요 민생·필수 사업의 올해 예산을 12개월분이 아닌 9개월분만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에만 약 7700억 원 규모의 감액추경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한도액의 99.6%에 달하는 9430억 원 상당의 지방채를 20년 만에 발행한 데 이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조례를 개정해 남북협력기금 등 각종 기금 재원 5588억 원을 일반회계로 예탁·끌어다 쓰며 위기를 버텨왔다. 그러나 도 전체 예산 약 41조 7000억 원 중 도가 자체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은 3조 5000억 원에 불과한 데다 세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취득세 수입이 2022년 11조 원에서 올해 8조 원 수준으로 급감했다. 아울러 3기 신도시 개발 세수 효과 감소, 반도체 등 인프라 투자 대비 법인지방소득세의 시·군 귀속 구조, 전체 예산의 49%에 달하는 복지 예산 증대 등이 맞물리며 구조적 재정 위기가 심화했다. 추 지사는 구조적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도지사 및 고위공직자 업무경비 감액 등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 ▲일회성·선심성 행사 및 불요불급한 사업 전면 중단▲참모조직 및 공공기관 인력 효율적 재배치 ▲지방소비세 확충 및 국고보조사업 지방비 부담 개선 등 세입구조 정상화를 위한 4대 방안을 제시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다만 도민의 생명과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핵심 민생 예산은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추미애 지사는 "재정위기의 고통을 사회적 약자와 서민의 삶에 떠넘기지 않고 불필요한 지출부터 선제적으로 줄여나가겠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다음 세대의 빚으로 넘기지 않고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전환점으로 만들기 위해 도의회 및 31개 시·군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8-05 11:21
사진
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