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아름 기자] 넉넉한 티셔츠와 통 큰 바지를 입고 남성그룹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소녀들이 있다. 신인 걸그룹 디아크(THE ARK·전민주 유나킴 한라 정유진 천재인)다.
디아크는 첫 디지털 싱글앨범 '섬바디포라이프(Somebody 4 Life)'의 타이틀곡 '빛'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빛'은 혼자가 익숙했던 사람이 다른 누군가에게 힘과 빛을 주겠다는 내용을 담은 곡이에요."(전민주)
신인답지 않은 가창력과 무대 장악력을 보여주고 있는 디아크는 각자의 색깔이 뚜렷하면서도 팀워크 또한 대단하다.
'비주얼 담당'이라는 말을 쑥스러워 하는 한라에게 다른 멤버들은 박수를 치며 분위기를 띄웠다.
"오랜기간 연습한 만큼 데뷔해서 활동을 시작하는 것이 행복하고. 앞으로 보여드리고 싶은 것이 많은데 그때까지 저희 지켜봐주세요. 감사합니다."(한라)
[뉴스핌 Newspim] 양아름 기자(yalpunk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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