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황수정 기자] '여유만만'에서 한국사 스타 강사 설민석과 함께 잊혀진 '엄마의 청춘'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20일 방송되는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광복을 이끈 여성들의 이야기와 청춘을 바쳐 일해야만 했던 어머니의 사연, 대한민국 어머니들의 교육열이 얼마나 대단한지 보여줬던 사건 등을 통해 잊고 있었던 어머니들의 역사를 이야기한다.
이날 방송에는 한국사 스타 강사로 유명한 설민석의 특강으로 시작돼 조건진, 김성은, 윤수영 아나운서와 함께 역사 속에 숨겨진 어머니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대한민국의 국민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독립운동가 안중근 의사. 그가 국가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칠 수 있었던 것도 알고 보면 그의 든든한 지원군이었던 어머니의 힘이 있었기 때문이다. 자식의 수의를 직접 지어보내야 했던 안중근 의사의 어머니 조마리아 여사의 가슴 아픈 사연이 소개된다.
설민석 강사는 100여년 전 조선을 다녀간 서양 기자의 기사를 필두로 이야기하며 출연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1895년 조선을 다녀간 오스트리아인 헤세 바르텍이 쓴 기사의 제목은 '노새보다 못한 조선 여인'이었다고 밝혀 그 사연이 무엇인지 궁금케 한다.
또 1964년 자녀들을 좋은 대학에 보내기 위해 일어난 거대한 치맛바람이 대한민국의 역사를 이끈 기적으로 평가 된 사연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 번뿐인 청춘을 가족을 위해 바치고, 희생하는 삶을 당연하게 여기시던 우리의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는 20일 오전 9시40분 방송되는 KBS 2TV '여유만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