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20일 셀트리온에 대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의 미국 외 해외 시장 침투율이 상당히 인상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며 "내년부터는 미국에서도 램시마 효과가 본격화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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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화 연구원은 "미국 외 시장에서 J&J의 1분기 '레미케이드' 매출은 약 6억달러로 전년대비 2.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 자리를 유일한 경쟁자인 램시마가 차지한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 연구원은 "셀트리온의 램시마는 유럽의 빅마켓인 독일, 영국, 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 등에서 2~4월에 첫 출시를 한 상태"라며 "J&J의 레미케이드 미국 외 매출액 감소는 향후 더욱 빠른 속도로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레미케이드와 램시마의 가격차이가 국내에서는 5% 수준에 불과하나 유럽의 경우 20% 이상 차이가 나는 것을 고려하면 유럽 시장에서 램시마의 점유율 상승 속도는 국내 시장과 비교해 빠를 것이라는 분석이다.
앞서 램시마의 국내 시장점유율은 2012년 4분기 1%에서 2014년 4분기 약 25% 수준까지 상승한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한 연구원은 미국 시장에서도 램시마 효과가 내년부터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J&J가 레미케이드의 재특허신청을 하고 램시마의 미국시장 진입을 막기 위한 소송을 진행하고 있지만, 이는 미국식품의약국(FDA)의 램시마 허가 이후에는 별다른 효력을 발휘하기 힘들 것"이라며 "1~2분기 안에 미국에서의 판매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76@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