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0일 서울반도체에 대해 "1분기에 적자가 지속될 전망"이라면서 중립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만9600원을 그대로 유지했다.
하준두·송기태 애널리스트는 "1분기 매출은 소폭 증가한 2243억원을 기록하겠지만 적자는 지속될 전망"이라면서 "다만 지난 분기는 재고자산 상각으로 인한 어닝쇼크였기 때문에 적자폭은 큰 폭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예상했다.
적자 지속 배경에 대해 신한금융투자측은 "TV용 LED패키지의 수요가 매우 부진해 적자가 지속되고 있고, 비수기인만큼 조명용 매출도 큰 폭의 성장이 없다"고 설명했다.
자회사 서울바이오시스에 대해서는 "작년 매출은 전년 대비 14% 성장했지만, LED칩(LED chip) 판매단가 하락(평균 20% 이상 하락)으로 순이익은 전년과 동일한 수준"이라면서 "올해 연간 실적도 2014년보다 소폭 개선되는 수준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서울바이오시스 지분가치를 높게 평가해도 올해 예상 기준 주가수익배율(PER) 92.1배의 주가수준은 비싸다"면서 "2분기 이후 실적은 점차 개선세를 보이겠지만, 현재로서는 투자의견을 상향하기에 모멘텀이 부족하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