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황수정 기자] 배우 정소녀(61·본명 정애정)가 '1대100'에 출연했다.
KBS 2TV '1대100' 14일 방송에는 70년대를 두근거리게 했던 시대의 아이콘 정소녀가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000만 원의 상금에 도전한다.
당대 최고의 여배우였던 정소녀는 그 시절 경찰서 단골손님이었던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통금이 있어도 어쩔 수 없었다. 밤을 새서라도 (드라마를) 찍어야 했다"며 "(집에) 가다가 경찰서에 가게돼 단골손님이 됐다. 경찰서에 자주 가다보니 나중에는 경찰관들과 친하게 지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국내 최초 키스신 1호 여배우라는 수식어로도 유명했던 정소녀는 당시 화제가 되었던 키스신에 대해 "드라마 제목이 '키스'였다. 제목 하나로 시청률이 엄청났다"며 "키스가 아니라 입만 살짝 대는 입맞춤이었는데, 시청자는 진짜 키스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MC 조우종 아나운서는 "지금은 아무것도 아닌데"라고 말했고, 이에 정소녀가 조우종 아나운서에게 즉석 키스신을 제안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조우종 아나운서는 정소녀에게 "일도 잘하고 가정적이고 청소도 잘한다"며 사윗감으로 매력을 어필해 눈길을 끌었다.
정소녀가 도전하는 KBS 2TV '1대100'은 14일 저녁 8시55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