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코스피지수가 외국인 사자에 2100포인트 문턱까지 올라섰다. 이는 종가기준으로 지난 2011년 8월래 최고치다. 코스닥지수도 1%대 오르며 랠리를 지속했다.
1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1.16포인트, 0.53% 오른 2098.92에 마감했다.
외국인은 2828억원 어치를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개인은 133억원의 매수세다. 기관은 2798억원 어치를 내던졌다. 투신은 1734억원을 내던졌지만 연기금은 393억원을 사들였다.
프로그램은 차익, 비차익 모두 순매도로 총 1168억원의 매도 우위다.
업종별로는 상승업종이 우세하다. 전기전자, 통신 등만 하락했다. 기계, 화학, 건설 등은 2~5%대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엇갈린 모습이다. 삼성전자, 현대차는 하락했지만 SK하이닉스, POSCO 등은 올랐다. 이날 52주 신고가를 새로 쓴 아모레퍼시픽은 4%대 올랐다.
박석현 유진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지수가 어닝시즌 경계감 등으로 오르락내리락 할수는 있지만 전반적으로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상반기 고점을 2170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어 "낙폭과대주들이 수익률 갭을 메우고 있다"며 "주도주로는 여전히 IT, 화학, 증권주"라고 덧붙였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7.37포인트, 1.08% 오른 689.39에 거래를 마치며 지난 2일 이후 연일 랠리다.
코스닥 대장주 셀트리온은 상한가로 올라섰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