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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 유출된 LG G4, 가격 낮춰 갤럭시S6와 맞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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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기능 제외해 가격 인하 여지..슈퍼폰 출시도 가능성 높여

[뉴스핌=김선엽 기자] 이달 29일 출시되는 LG전자의 새 전략 스마트폰 G4의 정보가 유출됐다. 현재까지 유출된 디자인과 스펙만 놓고 보면 전작이나 경쟁사 제품에 비해 확연하게 우월한 점은 눈에 띄지 않는다.

대신, 무선충전이나 지문인식 등 부가적인 기능을 제외한 것으로 알려져 삼성전자의 갤럭시S6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격대를 저렴하게 제시할 여지가 엿보인다.

특히 올 하반기 LG전자가 슈퍼 프리미엄폰 출시를 예정하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G4의 가격대를 종전보다 낮춰 프리미엄폰의 가격 라인업을 강화하는데 무게를 둘 가능성이 있다.

<그래픽=송유미 미술기자>
지난 12일 LG전자 북미 마이크로사이트를 통해 유출된 정보와 LG전자가 현재까지 공개한 정보를 종합해 보면 G4는 전작이나 경쟁사 제품과 비교할 때 큰 차별성을 보이지 않고 있다.

갤럭시S6가 뒷면에 고가의 강화 글라스를 통해 세련됨을 갖춘데 반해 LG는 천연 가죽이란 파격을 선보였다. 이에 대해 업계에서는 "새롭다"는 평가와 함께 "어색하다", "세련된 느낌이 덜하다"는 지적이 공존하는 상황이다.

디스플레이도 전작 G3와 마찬가지로 5.5인치 QHD LCD다. 삼성이 갤럭시S6를 포함해 최신 플래그쉽폰에 AMOLED를 장착한 것과 대비된다. TV에서는 삼성이 LCD, LG가 OLED를 주력으로 밀고 있지만 스마트폰에서는 반대인 셈이다.

LCD가 화질에 있어서 AMOLED에 비해 뒤진다고 볼 수 없지만 두께가 두꺼워지는 것은 감수해야 했다. 또 G4는 무선충전과 지문인식 기능도 아직 불필요하다고 판단, 제외한 것으로 전해진다.

G3와 비교할 때 G4의 스펙 개선이 다소 평범하다는 지적이 있는 만큼 일부에서는 G4의 가격대 인하를 점치는 분위기다. 특히 부가적인 기능들을 최소화해 생산단가가 낮아졌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

또한 하반기 LG전자가 G4보다 한 단계 위인 슈퍼 프리미엄폰을 내놓을 계획임을 고려할 때 G4의 가격을 다소 낮춰 소비자의 가격 선택지를 다양화할 가능성이 있다.

지난해 5월 출시된 G3의 출고가는 89만9800원이었다. 이는 앞서 출시된 갤럭시S5의 86만6800원보다 3만원 이상 비싸지만 '옵티머스G'(99만9900원), G2(95만4800원)와 비교하면 G시리즈의 가격은 꾸준하게 낮아지는 추세다.

게다가 G3가 출시될 당시에는 단통법 시행 전이라 보조금이 무차별적으로 지급돼 일부 소비자는 10만원 이하에 G3를 구매하기도 했다.

삼성전자가 전력을 쏟아 부은 갤럭시S6에 LG전자가 맞불을 놓는 입장인 만큼 가격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려고 할 가능성이 있다. 실제 LG전자는 지난 1월, 단통법 시행 후 처음으로 89만9800원에 프리미엄폰인 G플렉스2를 내놓았지만 적은 보조금으로 인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지 못하고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가격은 이동통신사와의 협의가 필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출시 전날까지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전작에 비해 개선된 점이 미미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디스플레이(색재현력, 휘도, 명암비)나 카메라의 성능이 확실히 개선됐고 UX(사용자경험)도 전작보다 우월하다"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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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파티 위증' 이화영 징역 4개월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이른바 '연어 술파티' 의혹을 국회에서 증언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는 무죄로 판단됐고, 대북 지원 사업 관련 직권남용 등 혐의는 공소기각됐다. 수원지법 형사11부는 20일 이 전 부지사에 대한 국민참여재판 선고 공판에서 국회증언감정법상 위증 혐의를 유죄로 보고 징역 4개월을 선고했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는 무죄를 선고했다.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와 위계공무집행방해, 지방재정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공소를 기각했다.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뉴스핌DB] 이 전 부지사는 2024년 10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수원지검 검사실에서 진술 조작을 위한 '연어 술파티'가 있었다는 취지로 증언한 혐의를 받았다. 이번 재판에서 해당 증언이 허위였는지가 핵심 쟁점으로 다뤄졌다. 배심원단 7명은 전날 오후 6시부터 9시간30분가량 평의를 진행했다. 위증 혐의에 대해서는 유죄 4명, 무죄 3명으로 의견이 갈렸다. 재판부는 검사실에 있었던 관련자들의 진술이 대체로 일관되고 서로 부합하는 반면, 이 전 부지사의 진술은 일관성과 신빙성이 부족하다고 보고 유죄 판단을 내렸다.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과 관련된 이른바 '쪼개기 후원' 공모 의혹은 무죄로 결론났다. 배심원단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가 합리적 의심을 배제할 정도로 입증되지 않았다는 데 만장일치 의견을 냈고, 재판부도 이를 받아들였다. 대북 묘목·밀가루 지원 사업과 관련한 직권남용 등 혐의에서는 재판부가 직권으로 공소기각을 선고했다. 배심원단은 공소권 남용 여부에 대해 다수 의견으로 부정적인 판단을 냈지만, 재판부는 관련 사건의 기소 과정을 문제 삼았다. 재판부는 신명섭 전 경기도 평화협력국장 사건을 언급하며 검찰이 신 전 국장을 기소할 당시 이 전 부지사와의 공범 관계를 뒷받침할 증거가 충분하지 않았는데도 공소장에 공모 관계를 적었다고 봤다. 이어 "이 전 부지사가 정식으로 기소되기 전 타인의 재판에서 먼저 유죄 취지 판단을 받게 한 것은 방어권 보장 원칙에 어긋나는 공소권 남용"이라고 판단했다. 이 전 부지사 측은 선고 직후 항소 방침을 드러냈다. 변호인단은 국회 청문회에서 장시간 이어진 증언 가운데 술 반입과 관련한 짧은 부분만 떼어내 기소한 것은 무리한 처분이라고 주장했다. 또 이 전 부지사가 본인의 기억에 근거해 증언한 만큼 고의적인 위증으로 보기 어렵다고 반박했다. 직권남용 등 혐의에 대해서도 항소심에서 다시 판단을 구하겠다는 입장이다. 변호인단은 "배심원단이 실체적 쟁점에서는 무죄 취지로 판단했는데 재판부가 절차적 이유로 공소기각을 선고했다"며 "항소심에서 무죄 판단을 받겠다"고 말했다. 이번 국민참여재판은 지난 8일부터 주말을 제외하고 열흘 동안 진행됐다. 국민참여재판으로는 이례적으로 긴 심리 끝에 선고가 내려졌다. 앞서 검찰은 결심 공판에서 위증과 직권남용 등 혐의에 징역 2년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는 벌금 500만원을 구형했다. 이 전 부지사는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등으로 대법원에서 징역 7년 8개월이 확정돼 수감 중이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6-2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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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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