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는 가수다-시즌3’(이하 ‘나는 가수다3’)에서는 ‘가왕전’으로 가는 마지막 경연인 5라운드 2차경연이 펼쳐진다.
지난 5라운드 1차 경연에서 안타깝게 6위와 7위를 기록한 김경호와 나윤권은 5라운드 2차 경연에서 부르고 싶은 노래이면서 동시에 자신의 강점을 드러낼 수 있는 노래를 선곡해 총력전을 예고했다. 두 사람 모두 “꼭 불러보고 싶은 노래를 선곡했다”고 밝혔고, 어느 때보다 차분하고 비장하게 무대를 준비했다.
‘나는 가수다3’ 첫 무대에서 화려한 무대 매너로 시선을 사로잡았던 김경호는 ‘마이크 신공’으로 업그레이드된 무대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온몸으로 사운드를 느끼며 무대를 장악한 그는 전매특허인 헤드뱅잉부터 한 손으로 마이크를 떨어뜨렸다가 재빠르게 다시 잡는 마이크 퍼포먼스까지 폭발적인 무대 매너를 과시했다.
그런가 하면 나윤권은 혼을 쏟아 부은 정통 발라드 무대로 진검 승부를 펼쳤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섬세한 감정표현이 강점인 그는 故 유재하의 곡을 선곡해 혼을 담은 무대로 노래를 듣는 이들의 심장을 쿵 떨어지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가왕전 문턱에서 ‘탈락위기’에 놓인 김경호와 나윤권의 비장한 각오가 담긴 무대는 오늘(10일) 밤 10시에에 방송되는 ‘나는 가수다3’ 5라운드 2차 경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