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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스페셜 2015 시즌1 ‘웃기는 여자’ 주인공 김지훈-문지인의 커플 포스터가 공개됐다. [사진=KBS] |
KBS 2TV ‘드라마스페셜 2015’ 시즌1의 마지막 작품 ‘웃기는 여자’(극본 이정민, 연출 김형석) 측이 김지훈과 문지인의 커플 포스터를 3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 김지훈과 문지인은 담장 위에서 서로에게 등을 기댄 채 편안한 표정을 짓고 있다. 김지훈은 극 중 오정우 역을 맡아 까칠하고 직설적인 성격의 가정법원 개명담당 판사를 연기한다. 문지인은 안 웃겨서 슬픈 개그우먼 고은희 역을 맡았다.
로맨틱코미디물인 ‘웃기는 여자’는 안 웃겨서 슬픈 개그우먼 여자와 웬만해선 잘 웃지 않는 판사가 만나 상처를 보듬으며 성장해나가는 이야기를 발랄하면서도 유쾌한 톤으로 다루는 작품. KBS ‘드라마스페셜 2015’ 시즌1 마지막 작품 ‘웃기는 여자’는 3일 밤 9시30분부터 100분간(1, 2부 연속 방송) KBS 2TV와 KBS의 N스크린 플랫폼인 myK에서 방송된다. 본 방송 5분 후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함께 방송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