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국채선물은 지난밤 경제지표 부진으로 하락한 미국채 금리의 영향을 받았다. 글로벌 금리 하향 안정흐름을 반영해 금리 하락룸의 여유가 있는 장기물 쪽으로 매수세가 집중됐다.이에 커브(수익률곡선)는 전날의 플랫(평탄화)기조를 이어갔다.
간밤 미국 3월 민간부문 고용이 부진하게 나오면서 미국 3월 비농업 고용 지표도 부진할 것이라는 컨센서스가 확산됐다. 이에 경계심리가 완화되며 레벨부담에도 불구, 금리 하락에 베팅하는 분위기였다.

김문일 유진투자선물 연구원은 달러/원 환율이 7원 가까이 하락하며 장 막판 원화채권 환차익 가능성이 국채선물 가격 상승 압력으로 작용했다"며 "달러/원 환율이 계속 하락하면 금리하락 압력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이날 3년만기 국채선물 6월물은 전날보다 3틱 상승한 109.51로 마감했다. 109.45~109.52의 레인지다. 외국인이 1086계약을 순매도했고 금융투자기관이 4354계약을 순매도했다.
10년만기 국채선물 6월물은 전장보다 38틱 오른 125.88로 거래를 마쳤다. 125.89~125.62 범위 안에서 움직였다. 외국인이 1206 계약을 순매도했고, 금융투자기관이 2180계약을 순매수했다.
[뉴스핌 Newspim] 이승환 기자 (lsh8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