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지난해 입원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병은 '디스크'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 외래진료 환자로는 '급성 기관지염'이 가장 많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국민들이 병원을 많이 찾는 다발생 순위 상병에 대해 최근 5년간(2010~2014년) 심사결정자료(건강보험 및 의료급여)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2014년 입원 진료인원이 가장 많은 병은 '디스크'라 불리는 '기타 추간판 장애'로 27만9000명이 진료를 받았으며 전년 대비 4만2000명(17.9%)이 증가했다. 2010년에는 진료인원이 16만1000명으로 다발생 순위 7위였으나 매년 크게 늘어 지난해 1위에 올라섰다. 연령별로는 남성은 30대, 여성은 50대 진료인원이 많았다.
그 뒤를 이어‘상세불명 병원체의 폐렴’(26만6000명),‘노년성 백내장’(25만1000명), ‘감염성 및 상세불명 기원의 기타 위장염 및 결장염’(22만2000명) 순이다.
2014년 외래 진료인원이 가장 많은 병은‘급성 기관지염’으로 1508만4000명이 진료를 받았다. 전년 대비 23만6000명(1.6%) 늘었다.
‘급성 기관지염’ 진료인원은 매년 1000만명 이상으로 5년간 진료인원 역시 가장 많았다. 주로 3, 4월에 진료인원이 많이 발생하며 8월까지 감소하다 이후 다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에 2013년 스케일링 급여확대로 인한 ‘치은염 및 치주질환’ 진료인원은 전년 대비 20% 이상씩 크게 증가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