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보람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3일 현대백화점에 대해 신규 출점으로 인한 성장성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6만원에서 18만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희진 신한금투 연구원은 "계속되는 신규 출점으로 성장에 대한 상대적 매력도가 충분하다"며 "단기적인 실적 우려로 주가 하락 시 추가적인 매수 전략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지난 2월 문을 연 김포 프리미엄 아울렛에 이어 올해 안에 판교, 가든파이브 등 신규 점포 오픈이 예정돼 있다"며 "영업 면적이 늘어나는 만큼 매출도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12% 가량 늘어난 약 5조114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다만 박 연구원은 신규 출점으로 인한 감가상각비 추가와 판촉 비용 증가로 올해 1분기 영업이익에 대해선 전년동기대비 1.1% 줄어든 976억원을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이같은 실적 우려로 주가가 하락하면 모든 신규 점포 오픈이 하반기에 집중돼 있는 만큼 이를 추가 매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추가 출점으로 인한 장기적 성장 모멘텀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박 연구원은 "이에 따라 현대백화점의 목표 주가수익배율(Target PER)을 14배로 상향 조정하고 업종 최선호주로 제시한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