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K팝스타4' 케이티김이 심사위원 최고점수인 288점을 받으며 TOP4에 안착했다. 릴리M, 정승환, 이진아가 심사위원 점수 2, 3, 4위에 올랐고 박윤하와 에스더김이 5위와 6위로 밀렸다.
2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이하 'K팝스타4')에서는 TOP4를 향한 TOP6의 생방송 경연이 펼쳐졌다.
심사위원들은 이날 'K팝스타4' TOP6의 무대를 보고 심사평과 함께 점수를 매겼다.
'K팝스타4' 케이티김은 지오디의 '촛불 하나'를 열창해 박진영 심사위원 97점, 유희열 심사위원 93점, 양현석 심사위원 98점 등 총점 288점을 받아 압도적 1위에 올랐다. 박진영은 케이티김에 대해 "노래로 안들리고 말하는 걸로 들렸다. 멜로디를 바꿔불렀는데, 예상하지 않는 음을 불러서 깜짝 놀랐다. 감동을 많이 받았다"고 칭찬했다. 유희열은 "점점 노련해지는구나 라고 느꼈다"고 평가했고 양현석은 "저음도 잘하는데 고음도 잘한다. 대만족이었다"고 극찬했다.
릴리M은 키샤의 '러브'를 불러 호평을 받았다. 릴리M은 박진영 95점, 유희열 91점, 양현석 98점 등 총 284점을 받아 케이티김의 뒤를 이었다. 특히 양현석은 "만약 이 방송이 아니라 인터넷을 통해 릴리M을 봤다면 아프리카라도 달려갈 것이다"고 무한애정을 표했다.
정승환은 바비킴의 '사랑 그놈'으로 잔잔한 무대를 꾸몄다. 정승환은 박진영 88점, 유희열 93점, 양현석 90점 등 총 271점을 받아 심사위원 점수 3위에 랭크됐다. 유희열은 "승환군은 노래할 때 감정을 강요하지 않는다. 요즘 나오는 발라드에 비해서 담백하다. 그래서 좋은 가수가 나왔다고 생각한다"고 정승환을 평가했다.
이진아는 자작곡을 벗어나 유재하의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을 불렀다. 이진아는 심사위원 총점 270점으로 정승환의 뒤를 이었다. 유희열은 "가면 갈수록 참가자가 아니라 후배 뮤지션으로 보게 된다"고 극찬하며 95점을 줬고 양현석은 90점, 박진영은 특유의 가사론을 말하며 85점을 매겼다.
시인과 촌장의 '가시나무'를 선곡, 산뜻한 발라드 무대를 꾸민 박윤하는 박진영 88점, 유희열 94점, 양현석 87점의 점수를 받아 총점 269점으로 5위에 그쳤다. 유희열은 "원작자는 우상처럼 삼았던 뮤지션이다. 약간 성스러운 분위기가 있는 곡인데, 멋부려서 노래하면 절대 와닿지 않는다. 박윤하 만이 부를 수 있는 선곡이었다"고 평했다.
에스더김은 원더걸스의 '투디퍼런트티어스(2 Different Tears)'를 열창했지만 리듬과 음정이 다소 흔들리며 심사위원 점수 266점으로 최하위에 처졌다. 박진영 88점, 유희열 88점, 양현석은 90점을 줬다.
이날 세 심사위원들의 점수와 시청자들의 문자 투표를 합산해, 케이티김 릴리M 정승환 이진아가 'K팝스타4' TOP4에 올랐고 박윤하 에스더김은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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