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함지현 기자]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경계심리가 유지되는 가운데 원·달러 환율은 제한적인 움직임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선성인 신한금융투자 이코노미스트는 18일 리포트를 통해 "오늘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종가 부근인 1130원 수준에서 출발할 것"이라며 "밤사이 FOMC 경계감 속에 뉴욕 및 유럽증시가 약세를 보이고 국제유가가 추가 하락하는 등 위험자산 투자심리 주춤한 모습"이라고 밝혔다.
선 이코노미스트는 "오늘 한국 외환시장에서는 FOMC 관망 심리 속에 원·달러가 제한적인 움직임 보일 것"이라며 "외국인 투자자금의 국내 증시 추가 유입이 주춤한 가운데 원·달러 환율은 1130원 중심 등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날 환율 시장에 대해서는 "원·달러 환율은 강달러 압력 완화를 반영해 전거래일 종가 대비 0.5원 하락한 1131.0원으로 출발했다"며 "오후 들어 일본은행(BOJ)이 기존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한 가운데 엔·달러 환율이 하락하자 이에 동조하며 원·달러 하락폭이 확대됐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주식시장에서 5천억원 이상 순매수를 기록한 점 역시 원·달러 하락 압력으로 작용했다"며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종가 대비 2.6원 하락한 1128.9원으로 마감됐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