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힐링캠프'에 출연한 하하(36·본명 하동훈)와 그의 아내 별(32·본명 김고은)이 화제다.
1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게스트로 하하가 출연해 자신의 연예계 활동부터 별과의 러브 스토리, 결혼 준비 중 힘들었던 점 등 다양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별은 하하를 위해 깜짝 게스트로 출연, 하하 못지않은 솔직함과 털털함으로 현장을 휘어잡았다. 또 별은 이날 '힐링캠프' 방송에 앞서 자신의 트위터에 '힐링캠프' 출연에 대해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별은 "하하 씨가 평소 가볍고 진지하지 못한 사람처럼 보이지만, 그건 방송을 하면서 만들어진 캐릭터"라며 "사실은 진짜 진짜 제 남편이라서가 아니라! 진짜 진짜 엄청 속이 깊고 배려심 있고 겸손한 사람이랍니다.(나 팔불출 아님)"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가장 가까이서 보고 느끼는 제가 조금이나마 팬분들과 여러분들께 그 모습을 전해드리고 싶기도 했다"며 "하하 씨는 끝까지 자기는 아직 아니라며 자기가 어떻게 '힐링캠프'라는 프로그램에 단독 출연을 할 수 있냐며 말도 안된다고 처음에 엄청 겁을 먹었다"고 깜짝 게스트로 출연한 이유를 설명했다.
별은 "저희가 뭐라고 참. 아직도 송구스럽고 참 어쩔 줄을 모르겠네요. 방송이 나가고 나면 어떤 분들은 저것들 왜 또 나왔냐 밉다 하시는 분들도 계실지 모르겠지만. 잘난 것 없이도 열심히 노력해서 꿈을 이루며 살아가는 한 남자의 모습과 서로의 부족함을 알지만 그래서 더 아끼고 사랑하며 살아가는 이쁜 부부의 모습이 혹시 어떤 분들에게는 또 작은 희망과 위로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용기를 갖고 하게된 방송"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냥 조금만. 그러니까. 이쁘게 봐주세요!"라며 애교섞인 당부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힐링캠프'는 전국 기준 3.9%의 시청률(닐슨코리아)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3위를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