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함지현 기자] 한국은행의 예상치 못한 기준금리 인하 결정이 채권시장을 자극, 당분간 크레딧 시장의 강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김수양 K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7일 보고서를 통해 "예상치 못한 한은의 기준금리 인하 결정이 지난 주 채권시장을 자극했다"며 "추가금리 인하 기대감 형성과 불안정한 수급 상태를 고려하면 크레딧 시장의 르네상스는 장기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금리 인하 이후 수요우위 흐름이 이어지면서 공사채 및 여전채 스프레드 강세는 지속될 것"이라며 "여전채는 금리하락에 따른 수익성 개선 가능성 등으로 인해 단기물 중심의 추가적인 강세 여력이 남아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그는 "정책 기대감 형성에 따른 금리 상승 압력 제한은 크레딧 채권 매수세를 보다 자극할 것"이라며 "글로벌 금리가 본격적인 상승추세로의 전환도 아닌데다 국내 경기 역시 경기 개선의 불확실 영역이 여전히 높아 바닥을 확인하고 금리 상승까지 연결되기까지는 확인해야 될 조건들이 많이 남아 있기 때문"이라고 관측했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