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장윤원 기자] '파랑새의 집' 천호진-이상엽 부자가 날카로운 대립각을 세웠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극본 박필주, 연출 지병현) 8회에는 부자지간인 장현도(이상엽)와 장태수(천호진)가 충돌하는 일촉즉발의 상황이 그려졌다.
장현도는 아버지 장태수가 돈으로 밴드 동료를 매수하는 현장을 보고 분노했다. 아버지가 뒤에서 밴드활동을 방해했다는 것을 알게된 장현도는 감정을 추스르지 못했다.
반면 장태수는 장현도가 실수를 저질러 회사에 큰 손실을 끼친 것을 알고 진노했다. 장태수는 "지금 당장 회사로 들어오라"며 아들을 호출했지만, 오히려 장현도는 아버지를 보자마자 "아버지가 시키신 거냐. 아버지가 내 친구들, 내 밴드, 나한테 떼어놓으려고 시키신 거냐"고 분노를 폭발시켰다.
핏발 서린 눈동자로 악을 쓰는 아들 장현도를 장태수가 싸늘하게 응시하는 장면이 이날 '파랑새의 집' 엔딩을 장식해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KBS 2TV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은 시련을 극복해 나가는 청춘들의 성장, 혈연을 뛰어넘는 가족의 확장을 담아낸 드라마.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55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yunw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