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방송된 KBS 1TV '가요무대'의 '공사 창립 특집 콘서트'에는 장사익과 이미자의 무대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장사익과 이미자는 '동백 아가씨'를 부르며 문을 열었다.
이후 장사익은 '대전 블루스' '봄비'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를 선곡했고 이미자는 '여로' '임이라 부르리까' '옛 시인의 노래' '멍에' 등의 노래를 선곡해 깊은 여운이 남는 무대를 선보였다.
장사익은 이날 인터뷰에서 3년 전 처음 이미자를 만난 당시를 떠올리며 "'당신은 참 정성스럽게 노래를 하는군요'라는 말 한 마디가 큰 가르침이었다. 이미자 선생님과 같은 무대에 선다는 것 자체를 꿈에도 상상해본 적 없는데 꿈같은 일이 생겨서 정말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미자 역시 "장사익의 노래는 전통가요의 한을 깊이 있는 소리로 풀어낸다"며 극찬해 훈훈함을 안겼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