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성수 기자]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2월 소비자물가가 또다시 마이너스 수준을 보였으나 예상보다는 하락폭이 축소됐다.
2일(현지시각) 유럽연합(EU) 통계청인 유로스타트는 2월 유로존 소비자물가지수(CPI) 잠정치가 전년대비 0.3% 하락했다고 밝혔다. 다만 이번 하락세는 전망치인 0.4% 하락과 직전월의 0.6% 하락에 비해 양호한 수준이다.
세부 항목에서는 에너지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전반적인 물가 하락세를 이끌었다. 에너지 가격은 전년대비 7.9% 하락, 비에너지 산업재는 0.2% 하락했을 것으로 추산됐다.
다만 변동성이 큰 식료품 가격과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대비 0.6%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1월 최종치와 동일한 상승세를 보였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