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우리동네 예체능' 안정환 팀과 정형돈 팀의 리벤지 매치가 펼쳐진다.
3일 방송되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지난 주 주부 족구단과의 대결에 이어 복수의 칼날을 갈고 있던 정형돈 팀이 안정환 팀과 사활이 걸린 분노의 족구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족구 대결은 '절친 족구 연수편'에 이은 두 번째 대결로, 지난 대결에서 패한 정형돈 팀이 폭한의 날씨 속에 마라톤 도전을 마쳤다. 이에 승리를 향한 투지로 똘똘 뭉친 정형돈 팀이 북한산 등반을 놓고 안정환 팀과 한판 승부를 벌인다.
영하의 날씨 속에서 한강 마라톤 대회 참여를 마쳤던 정형돈 팀은 이기겠다는 오기로 똘똘 뭉쳐 '안정환 강호동 부셔버릴거야'를 끊임없이 외치며 승리를 향한 투지를 불태웠다.
반면 안정환은 느긋한 모습으로 마치 구단주처럼 안정환 팀 승리시 금일봉 지급이라는 초특급 포상안을 내놓는 등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형돈이 얼굴이 연탄잿빛이다. 마음은 아프지만 오늘 또 이길 거 같다"며 깐죽대는 출사표로 정형돈 팀의 분노를 자아냈다.
이에 정형돈 팀은 족구편 해설을 맡았던 곽춘선 해설위원을 일일 감독으로 투입해 훈련의 강도를 높였다. 정형돈은 "신의 한 수를 알려 주십시오"라고 외치며 일격 필살을 다짐했다.
'우리동네 예체능' 제작진은 "한층 성장한 이들의 대결은 그 어떤 대결보다 피를 마르는 접전이 이어졌다"며 "예체능 족구팀의 내기 대결이 지난 '폭한 속 마라톤'에 이어 '비오는 북한산'이 될 것이다. 어느 팀이 '비오는 북한산' 등반을 하게 될지 관심있게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안정환, 강호동, 양상국, 바로의 안정환 팀과 정형돈, 차태현, 홍경민, 샘 오취리, 이규한의 정형돈 팀의 리벤지 매치 승자는 3일 밤 11시1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