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드` 안재현이 뱀파이어 분장한 지진희와 찍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안재현 인스타그램] |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모델 겸 배우 안재현(28)이 지진희(44)와 함께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안재현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레지던트 이블(Resident evil). 블러드(blood)"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뱀파이어 분장을 한 지진희와 놀란 표정을 하고 있는 안재현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지진희는 컬러 렌즈와 뾰죡한 이, 얼굴에 드러난 핏줄과 붉은 입술에 찌푸린 인상까지 더해 완벽한 뱀파이어로 분해 눈길을 끈다. 또 안재현은 창백한 피부와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해 여성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안재현과 지진희는 16일 새로 시작하는 KBS 2TV 월화드라마 '블러드'에서 각각 인간으로 살고 싶은 뱀파이어 외과의사 박지상 역과 냉혈한 악의 화신 뱀파이어 병원원장 이재욱 역을 맡았다.
KBS 2TV '블러드'는 뱀파이어 의사의 활약상과 멜로를 담은 판타지 메디컬 드라마다. 16일 밤 10시 첫방송.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