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밤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극본 구현숙, 연출 주성우) 33회에서 마도진(도상우)은 마도현(고주원)을 숨긴 장본인이 모친 차앵란(전인화)라는 사실을 알고 그에게 대들었다.
마도진은 차앵란을 찾아가 "엄마는 무서운 사람이다. 아버지가 불쌍하다. 아버지 때문에 엄마가 희생했다고 생각했는데, 반대였다"고 분노했다.
이에 차앵란은 "네 아버지 마태산 회장이 아니다. 아버지는 따로 있다"면서 그가 몰랐던 친부의 진실을 폭로했다. 차앵란은 "네 아버진 내가 널 낳기도 전에 돌아가셨다. 원인은 마태산 회장이고 마태산 회장이 네 아버지를 죽인 원수"라며 "널 가지고 핏값을 받아내기 위해 마태산 회장 품에 안겼다. 네가 30년 넘게 마태산 회장을 아버지라고 부르는 동안 피눈물을 삼켜야 했다"고 복수를 계획하고 있음을 밝혔다.
충격에 빠진 마도진은 차앵란에게 "자신의 이익을 위해 다른 사람 인생을 박살낸 건 엄마나 마태산 회장과 똑같다"며 "산 사람도 죽은 사람으로 만든 엄마가 무섭다"라고 차갑게 말한 채 돌아섰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