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탤런트 임영규가 술집에서 난동을 부린 혐의로 구속되며 과거 자신을 탓하는 발언을 한 사실이 화제다.
임영규는 지난 2013년 채널 A '분노왕'에 출연해 스스로에게 분노를 드러냈다.
당시 임영규는 20년 전 부모로부터 165억 원, 현재 돈으로 600억 원에 가까운 유산을 물려받아 황태자 같은 생활을 했다면서 과거를 회상했다.
하지만 이혼 후 미국으로 건너가 매일 밤 파티를 열고 리무진을 몰며 정신을 놓고 산 결과, 불과 2년 6개월 만에 165억 원을 탕진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줬다.
임영규는 한국으로 돌아왔으나 가족들에게마저 외면당했다며 "목욕탕 안에서 몰래 빨래를 빨다 발각돼 아들 뻘 되는 직원에게 야단을 들었다. 그때가 인생에서 가장 비참했던 순간"이라고 말했다.
또 임영규는 "나는 나 자신이 이 세상에서 제일 싫다"라며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8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술집에서 술값을 내지 않고 출동한 경찰과 몸 싸움을 벌인 혐의(공무집행방해 등)로 임영규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