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아이엠투자증권 류연화 애널리스트는 2일 한국타이어와 관련 "추세적 실적 개선에 대한 의문이 든다"며 목표주가 6만원에 투자의견 'HOLD(보유)'를 유지했다.
류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에서 "2015년에는 인수합병(M&A) 이슈로 투자심리는 개선될 것으로 보이지만 근본적인 것은 변화가 없다"며 이 같이 분석했다.
그는 "낮은 재료비로 연명하고 있는 중국의 타이어업체들의 공급량이 줄지 않고 있다"면서 "미국에서 이들에 반덤핑 관세를 부과할 예정이나 한국타이어에는 호재만으로 보기 어렵다"고 진단했다.
류 애널리스트는 "오히려 중국 내수시장의 가격 경쟁을 더 격화시킬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추세적인 실적 개선은 고무 가격의 상승 반전으로 구매 심리가 살아나고 공장 가동률이 올라가서 다시 고무 수요를 자극하는 선순환이 필요하다"며 "또한 낮은 재료비로 연명한 중국의 한계 업체들이 정리가 돼 공급과잉도 해소될 때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