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방송될 KBS 1TV '똑똑한 소비자 리포트'에서는 결로로 인한 피해로 고통받는 시민들의 호소를 담았다. 결로란 건물 안팎 온도의 차이로 벽이나 천장 등에 물방울이 맺히는 현상을 말한다.
'똑똑한 소비자 리포트' 제작진은 실제 결로 피해를 호소하는 집을 방문, 몇 차례의 보수 작업에도 불구하고 결로 현상이 사라지지 않는 이유를 알아봤다. 제작진은 보수 공사 현장에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었다. 보수 작업을 위해 벽체 일부를 뜯어내자 1cm 이상의 틈이 벌어져 있었던 것. 단열재 사이에 생긴 틈으로 들어온 냉기가 집 안으로 들어오면서 결로 현상이 발생한 것이다.
심각한 결로 현상을 일으키는 원인은 단열 시공뿐만이 아니었다. 실내와 실외를 차단하는 창호의 재질에 문제가 있다는 것도 '똑똑한 소비자 리포트' 취재 결과 확인됐다.
결로 피해 입주자들의 속사정이 공개되는 KBS 1TV '똑똑한 소비자 리포트'는 30일 오후 7시3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yunw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