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왕의 얼굴' 고원희가 강렬한 첫 등장을 알렸다.
고원희는 29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극본 이향희·윤수정, 연출 윤성식·차영훈) 21회에서 선조(이성재)의 새 중전 인목대비로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왕의 얼굴'에서 중전 자리에 오른 인목대비(고원희)는 아들 광해(서인국)에게 "9살이나 어린 나를 어미로 받아들일 수 있겠습니까"라고 물었다. 이에 광해는 "그야 당연하지요. 어마마마"라고 대접했다.
인목대비는 "고맙습니다"라면서도 "한데 말입니다. 세자가 명나라 세자책봉에 오르지 못했다지요. 국법이 바로 서야 나라의 기강이 강건할 터인데 참으로 걱정입니다. 이제 와 세자를 바꿀 수도 없고요"라고 말했다.
광해군 역시 지지 않았다. 그는 "그래서 알아서 하려고 합니다. 자식이긴 하나 나이가 많으니 알아서 하겠습니다"라고 응수, 날카로운 신경전을 벌이며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왕의 얼굴'은 서자 출신으로 세자에 올라 16년간 폐위와 살해 위협에 시달렸던 광해가 관상을 무기 삼아 운명을 극복하고, 왕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다.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