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삼성물산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4330억원)대비 50% 증가한 6520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중 건설부문 영업이익은 5690억원, 상사부문은 830억원을 차지했다.
총 매출은 28조4460억원으로 지난해(28조4330억원)와 비슷한 수준이다. 건설과 상사부문은 각각 14조8740억원, 13조5720억원으로 나타났다.
건설부문은 지난해 해외시장 호조에 힘입어 성장세를 이어갔다. 해외 매출은 8조2980억원으로 전년(6조5470억원)대비 26.7% 증가했다. 반면 국내 매출은 6조8940억원에서 4.6% 감소한 6조5760억원을 기록했다.
건설수주는 국내에선 목표를 달성했다. 하지만 해외에선 기대이하 성적을 거뒀다. 국내 건설수주는 5조940억원으로 목표치인 3조8770억원을 크게 웃돌았다. 해외 건설수주는 목표치(18조1230억원)의 44.1%인 7조9870억원에 그쳤다.
이 회사 관계자는 “건설업 불황에도 불구하고 해외와 국내에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며 “올해도 내실 경영으로 목표치를 달성하는 한 해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