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LG생활건강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고성장을 이뤘다는 평가가 나왔다.
한국희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8일 LG생활건강에 대해 “4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1759억원과 1111억원으로 예상치를 상회했다”며 “화장품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32.2%, 87.7% 성장하면서 실적 개선 견인했고 특히 면세점 매출 성장률이 크게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이 외에 생활용품은 5.9%의 영업이익 성장률을 기록해 경쟁 상황 대비 선방했지만 음료 부문은 매출액이 5.8% 감소한데다, 통상임금 관련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이 67.8% 급감했다.
한 애널리스트는 “LG생활건강은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를 5조500억원과 5600억원으로 당사 추정치보다 약 10% 낮게 보수적으로 제시했다”며 “중국인의 브랜드 선호도의 급격한 개선에 따른 화장품 이익 고성장과 음료부문은 영업이익 성장률 회복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