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방송

속보

더보기

‘스파이’ 김재중-배종옥-유오성, 예측불허 ‘핏빛 악연 삼각관계’ 본격 시작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스파이’ 김재중 배종옥 유오성의 악연이 본격 시작을 알렸다. [사진=KBS 2TV 금요 미니시리즈 ‘스파이’ 3, 4회 캡처]
[뉴스핌=장윤원 기자] ‘스파이’ 김재중-배종옥-유오성이 핏빛 감도는 ‘악연 삼각관계’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 금요미니시리즈 ‘스파이’(극본 한상운 이강, 연출 박현석) 3, 4회에는 김재중-배종옥-유오성, 세 사람에게 불어 닥친 얽히고설킨 악연이 팽팽한 긴장감을 더했다.
 
앞서 혜림(배종옥)은 국정원 요원인 아들 선우(김재중)를 포섭하지 않으면 지하철역 폭탄 테러 사건과 과거 스파이였음을 가족들에게 알리겠다는 기철(유오성)의 협박을 받았던 상황. 홀로 도망가려던 계획이 기철에 의해 수포로 돌아간 이후 국정원에 자수하려 했지만, 남편 우석(정원중)의 눈물 어린 설득에 포기하고 말았다. 그후 혜림과 우석은 기철을 만났고, 선우를 포섭하는 대신 두 사람이 선우를 직접 감시하겠다고 제안했다. 기철이 이를 수락하면서 아들 선우에 대한 혜림의 추적이 시작됐다. 
 
기철이 준 각종 도청 장치와 위치 추적기를 선우의 물건들에 설치하던 혜림은 선우의 책상 위에 있는 가족사진에 도청기를 설치하며 “정말 잘하려고 했는데, 다 끝난 줄 알았는데”라며 눈물을 흘렸다. 아들을 위해 다시 악몽 같은 스파이 생활로 돌아가야 하는 깊은 절망감과 가족들이 다칠까 걱정되는 엄마의 진한 모성애를 드러내 보는 이들의 가슴을 짠하게 만들었다.
 
특히 혜림은 도청장치를 통해 선우가 중요한 일을 앞두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는 행여나 선우가 기철로부터 위험해질까봐 도청된 녹음 일부를 삭제했던 상태. 이를 안 기철이 혜림에게 전화해 “방금 네 아들 끄나풀을 죽이고 오는 길이다. 이제 네 아들은 내꺼다”라고 분노를 터뜨려 극적 긴장감을 높였다. 기철의 말에 충격 받은 혜림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앞으로 그들의 ‘지독한 악연’이 심화될 것이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혜림과 기철에 이어 선우와 기철의 심상치 않은 또 다른 악연이 시작되면서 관심을 집중시켰다. 선우가 수연(채수빈)으로부터 자신의 동료를 죽인 범인이 화상 흉터가 있는 남파 공작조직 총 책임자 기철임을 알게 된 것. 선우는 기철을 잡기 위해 수연을 통한 작전을 펼쳤지만, 기철은 교통사고를 일으켜 대기 중이던 국정원 요원들의 시선을 따돌리며 수연에게 독주사를 주입해 살해했다. 피를 흘리며 쓰러진 수연을 보며 눈물을 흘리는 선우의 모습이 기철을 향해 더욱 커져가는 원망과 분노를 드러냈다.
 
그런가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혜림과 기철의 27년 전 잔혹한 과거를 암시하는 장면이 그려져 궁금증을 높였다. 기철은 나가려는 혜림을 막아서면서 “이렇게 그냥 가는가. 그래도 한 때는 살 부비고 살던 사이인데. 그땐 너도 나 꽤 좋아했잖아. 김우석이 나타나기 전까진”라고 말해, 과거 두 사람이 한 때 꽤 가까운 사이였음을 암시했다. 하지만 혜림이 “넌 항상 역겨웠다”고 독설을 남기고 떠나면서, 혜림과 기철의 숨겨진 과거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KBS 금요 미니시리즈 ‘스파이’ 5, 6회는 오는 23일 밤 9시30분부터 11시10분까지 50분물이 2회 연속 방영된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추친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추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지금 새로운 공약사업을 추진하기는커녕 이미 진행 중인 민생 사업조차 온전히 유지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며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2~3년 뒤 채무를 갚기 위해 또다시 지방채를 발행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어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민선 8기 당시 경기도는 재정 부족을 이유로 노인장기요양,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 유·초·중·고교 급식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등 상당수 주요 민생·필수 사업의 올해 예산을 12개월분이 아닌 9개월분만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에만 약 7700억 원 규모의 감액추경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한도액의 99.6%에 달하는 9430억 원 상당의 지방채를 20년 만에 발행한 데 이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조례를 개정해 남북협력기금 등 각종 기금 재원 5588억 원을 일반회계로 예탁·끌어다 쓰며 위기를 버텨왔다. 그러나 도 전체 예산 약 41조 7000억 원 중 도가 자체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은 3조 5000억 원에 불과한 데다 세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취득세 수입이 2022년 11조 원에서 올해 8조 원 수준으로 급감했다. 아울러 3기 신도시 개발 세수 효과 감소, 반도체 등 인프라 투자 대비 법인지방소득세의 시·군 귀속 구조, 전체 예산의 49%에 달하는 복지 예산 증대 등이 맞물리며 구조적 재정 위기가 심화했다. 추 지사는 구조적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도지사 및 고위공직자 업무경비 감액 등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 ▲일회성·선심성 행사 및 불요불급한 사업 전면 중단▲참모조직 및 공공기관 인력 효율적 재배치 ▲지방소비세 확충 및 국고보조사업 지방비 부담 개선 등 세입구조 정상화를 위한 4대 방안을 제시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다만 도민의 생명과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핵심 민생 예산은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추미애 지사는 "재정위기의 고통을 사회적 약자와 서민의 삶에 떠넘기지 않고 불필요한 지출부터 선제적으로 줄여나가겠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다음 세대의 빚으로 넘기지 않고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전환점으로 만들기 위해 도의회 및 31개 시·군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8-05 11:21
사진
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