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코스피지수가 외국인 팔자에 나흘 만에 하락했으나, 1920선 턱걸이로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기관 매수세에 나흘째 상승했다.
12일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3.75포인트, 0.19% 내린 1920.95에 거래를 마쳤다.
개장 직후 1918선까지 내린 코스피는 1910선 후반에서 움직이다 오후 들어 다시 1920선을 회복했지만 등락폭이 크지 않았다.
오는 22일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회의 등을 앞두고 관망세가 짙은 모습이다.
외국인은 856억원어치를 팔며 매도세로 전환했으며 기관도 39억원을 내던졌다. 개인과 금융투자도 각각 65억원, 167억원을 사들였다. 연기금만 487억원의 매수세다.
프로그램은 차익 순매도, 비차익 순매수로 총 358억원의 매수 우위다.
업종별로는 엇갈린 모습이다. 화학, 비금속광물 등이 1%대 올랐으며 섬유의복, 은행, 보험 등은 1~2%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하락세가 우세하다. 대장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올랐지만 현대차, 삼성상명, 삼성에스디에스는 1~3%대 하락을 보였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1.77포인트, 0.31% 오른 574.76에 거래를 종료했다. 기관 순매수세가 연말부터 꾸준히 이어진 가운데, 이날은 개인투자자들도 매수 대열에 동참하면서 지수 상승에 기여했다.
코스닥 대장주인 다음은 2%대 내렸지만 셀트리온, 파라다이스는 각각 상승 마감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