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KB투자증권은 2일 LG생활건강에 대해 화장품 부문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전사적인 성장률 회복이 가시화되면서 안정적인 주가 상승 국면을 이어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를 74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양지혜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LG생활건강은 추가적인 M&A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뿐만 아니라 ▲ 브랜드 강화 ▲ R&D 투자 ▲ 신채널 보강을 통해 유기적 성장 또한 회복하고 있다"며 "'후', '수려한' 등 한방브랜드와 '더페이스샵', '비욘드' 자연주의 브랜드에 집중하는 동시에 '숨', '빌리프'의 브랜드 스토리가 강화되면서 시장점유율과 중국인들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트렌드를 선도하는 혁신제품을 창출하기 위한 R&D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며 "씨엔피코스메틱스(CNP 차앤박화장품) 인수를 통해 성장 잠재력이 높은 코스메슈티컬 시장 진출과 함께 병의원 및 드럭스토어 등의 신채널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해외사업에서도 중국 내 '티몰', '쥐메이' 등 뿐만아니라 알리바바의 해외직구 사이트인 '티몰글로벌' 입점으로 중국에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확장이 가능한 온라인 채널의 경쟁력도 강화되고 있다"면서 "LG생활건강의 4분기 매출액은 1조 1228억원, 영업이익 1003억원을 달성하여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