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준영 기자] KT가 상무보급 임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시행한다.
20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KT는 사내 공고문을 내 오는 23일까지 재직 중인 상무보를 대상으로 희망퇴직원을 접수하기로 했다.
업계는 이번 희망퇴직이 임원 수를 줄여 조직을 슬림화하겠다는 황창규 회장의 경영 기조에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KT 관계자는 "연말 인사 이후 통상 희망퇴직을 시행해왔으며, 작년에도 상무보 30여명이 희망퇴직으로 회사를 떠났다"고 말했다.
KT는 희망퇴직금으로 1년치 연봉 수준을 준다. 임기가 남은 임원은 잔여임기에 대한 기준급을 추가로 지급한다.
희망퇴직 대상자는 중앙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29일 최종 확정된다. 내년 1월31일 희망퇴직 발령된다.
KT는 황 회장 취임 후인 지난 4월 장기적인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직원 8200여명의 희망퇴직을 시행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준영 기자 (jlove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