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준영 기자] 지난 분기말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의 부채비율이 개선됐다.
한국거래소는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의 3분기말 현재 부채비율은 78.18%(연결 78.82%)로 2013년말 대비 1.87%포인트(연결 1.83%포인트) 하락했다고 22일 밝혔다.
부채비율은 상환해야 할 부채금액에 대해 자본금액이 어느 정도 준비돼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재무건전성·안정성을 나타낸다.
같은 기간 부채총계는 590조7490억원으로 전년도말 대비 0.99% 늘었다. 자본총계는 755조6067억원으로 전년도말 대비 3.41% 증가했다.
같은 기간 연결 기준 부채비율이 상승한 업종은 의약품, 섬유의복, 기계, 종이목재, 의료정밀 등이었다. 비제조업분야의 서비스, 통신, 기타도 부채비율이 올랐다.
부채비율이 하락한 업종은 운수장비, 음식료품, 화학, 전기전자, 비금속, 철강금속 등으로 나타났다. 비제조업 분야에서는 운수창고, 건설, 유통, 전기가스 등이 내렸다.
3분기말 부채비율 100% 이하 구간 기업은 381개사·62.5%(연결 291개사·60.1%)로 나타났다. 200% 초과 구간 기업은 71개사·11.7%(연결 50개사·10.3%)였다.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700개사 중 609개사(연결대상은 571개사 중 484개사)를 대상으로 했다.
한국거래소 측은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의 재무안정성은 지속적으로 건전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준영 기자 (jlove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