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열풍 속 뮤직비디오 전격 공개
[뉴스핌=김세혁 기자] 노부부의 76년 로맨스를 담담하게 그린 화제작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가 쏟아지는 호평에 힘입어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한국 독립영화 사상 최고의 흥행기록을 달성하며 뜨거운 사랑을 얻고 있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영화 엔딩곡 ‘같은 곳을 바라보며’ 뮤직비디오를 17일 공개해 또 다른 감동을 주고 있다.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의 엔딩곡 ‘같은 곳을 바라보며’는 음악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할머니의 쓸쓸한 이야기를 담았다. 마을의 고즈넉한 정경과 어우러진 할머니의 이야기는 할아버지를 먼저 보낸 고독한 분위기로 가득하다. 바람 부는 마을을 배경으로 다리, 거리, 꽃, 개울가 등 할아버지와 추억이 쌓인 장소에 할머니가 홀로 머무는 장면들이 애잔함을 더한다.
이와 함께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의 엔딩곡 뮤직비디오는 노부부가 함께 했던 행복한 추억들을 회상하는 장면도 담아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한다. ‘같은 곳을 바라보며’ 뮤직비디오 후반부에 이르러 마당 가득 널어놓은 삼베를 하염없이 바라보는 할머니의 표정은 긴 이별을 암시한다.
노부부가 함께 걸은 76년 세월을 담은 독립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16일(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까지 전국 136만 관객을 동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