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4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김우빈 완벽하게 '블랙 스파이'로 변신해 소름돋는 대반전을 선사했다.
이날 '런닝맨'에는 김우빈과 이현우가 출연해 고대 기술서의 행방을 알아내기 위해 사투를 벌였다.
'런닝맨'에 네 번째로 출연한 김우빈이 그 동안 보여줬던 장난기 가득하고 허당인 모습을 뒤로하고, 모두를 속이는 것도 모자라 같은 스파이 동료로 활약했던 이광수마저 배신하는 등 주도면밀한 스파이로서의 행보를 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김우빈은 첫 번째 미션인 '팀워크 강화 미션'에서부터 활활 타오르는 거침없는 승부욕을 드러내며 같은 팀원인 유재석과 이광수가 도시락을 사올 때까지 철봉에 매달린 채 상대팀 이현우를 옴짝달짝 못하게 발 공격을 감행했다.
마지막으로 김우빈은 파트너 이광수가 끝까지 살아남은 하하와 미묘한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을 지켜보던 중 조용히 같은 스파이인 이광수를 아웃시키는 배신을 펼쳐내 며 "이게 다 형한테 배운 거에요"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모든 힌트를 획득한 김우빈은 위세당당하게 걸어 나가며 "내가 스파이다"라고 환호성을 지르며 "그동안 런닝맨 나오면서 배운 게 배신입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혜자와 강혜정, 이천희가 출연하는 크리스마스 특집 '런닝맨'은 오는 21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