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대한·민국·만세[사진=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뉴스핌=장윤원 기자] ‘마성의 삼둥이’ 대한-민국-만세가 빨간 내복 차림의 ‘루돌프 요정’으로 변신한다.
 
14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가 방송된다. 송일국과 삼둥이 대한-민국-만세는 지난 회에 이어 새해 달력 만들기에 도전할 예정이다. 
 
삼둥이는 귀여운 D라인이 살아있는 ‘빨간 내복’ 풀 세트와 ‘루돌프 머리띠’, ‘털 모자’로 앙증맞은 크리스마스 요정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삼둥이는 아빠가 벽에 붙여놓은 장식품들에 흥미를 보이며 크리스마스 장식 떼기에 나섰다. 송일국의 애원(?)에도 삼둥이의 장난기는 수그러들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송일국은 마침내 빨간 자전거로 삼둥이의 관심 돌리기에 성공했다. 삼둥이는 자전거를 붙잡고 나서야 얌전히 카메라 앞에 섰고, 송일국은 빛의 속도로 셔터를 눌러댔다는 후문이다.
 
송일국과 대한-민국-만세의 새해 달력 만들기는 오는 14일 오후 4시50분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공개된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