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 이번 주 뉴스핌의 금리예측 컨센서스에는 동부증권 문홍철 애널리스트, 우리투자증권 박종연 애널리스트, 유안타증권 이재형 애널리스트, 유진투자선물 김대형 애널리스트, 이트레이드증권 전석재 과장, 한국투자증권 김재형 차장, 외국계은행 A 딜러 등 7명의 채권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 (채권 매니저-이코노미스트그룹 회사별 가나다ABC순)
◆ 뉴스핌 이번 주 금리예측 컨센서스: 3년 국고채 2.07~2.18%, 5년 국고채 2.26~2.39% 전망
- 이번 주 3년물 예측 저점: 최저 2.05%, 최고 2.09% 전망
- 이번 주 3년물 예측 고점: 최저 2.15%, 최고 2.20% 전망
- 이번 주 5년물 예측 저점: 최저 2.23%, 최고 2.29% 전망
- 이번 주 5년물 예측 고점: 최저 2.35%, 최고 2.41% 전망
▶동부증권 문홍철 애널리스트
:3년물 2.07~2.15%, 5년물 2.27~2.35%
국고채 10년물 입찰이 있어 장기물 헤지로 인한 약세가능성이 있다. 미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대기 장세로 인한 거래량 부진이 이어질 것이다. FOMC에서는 '상당 기간'이라는 문구가 사라질 것이나 이를 보충하는 비둘기적인 표현이 등장할 것이다. FOMC 불확실성 이후 채권시장은 새해 자금집행을 예상한 장기물 중심의 강세 가능성이 있다.
▶우리투자증권 박종연 애널리스트
:3년물 2.07~2.15%, 5년물 2.28~2.38%
이번 주는 강보합세가 예상된다. 여전히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은 낮아 보이나, 최근 그리스의 정정불안과 국제유가 급락 등 대외 불안요인이 커지면서 단기적으로 글로벌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높아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다만 12월 FOMC에서 '상당기간'이라는 문구가 삭제될 전망이어서 글로벌 채권수익률의 하방 경직성은 높아질 전망이다. 내년 초까지는 금리인하 기대와 수급호조로 인해 박스권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유안타증권 이재형 애널리스트
:3년물 2.07~2.18%, 5년물 2.28~2.40%
12월 들어 급등했던 장기금리는 다시 반락하며 기술적 상하단을 확인했다. 외국인의 선물 매수세가 재개됐고, 스왑베이시스 반등과 물가안정 요인은 채권시장 수급에 우호적이다.
채권시장 강세는 유가하락으로 글로벌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강해진 영향이 크다. 하지만 미국 국채금리 하락세가 둔화돼 원화금리 하락압력도 약화될 것으로 보인다. FOMC 회의를 앞두고 있어 유동성 환경에 대한 불확실성도 높아질 것이다. 유가동향에 따른 채권시장의 민감도는 높아질 것이며, 대체로 FOMC를 관망하는 흐름이 예상된다.
▶유진투자선물 김대형 애널리스트
:3년물 2.09~2.20%, 5년물 2.29~2.40%
12월 금통위에서 2014~2015년 성장률과 물가의 하향 조정을 시사했다. 이에 따라 채권금리에 내재된 인플레이션 위험이 완화되며 장기영역을 중심으로 금리하락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2015~2016년 글로벌 성장이 부진한 가운데 한국의 경제성장도 지체되는만큼, 내년 1분기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도 유지될 전망이다. 수급 쪽에서는 외국인이 국채선물 만기를 앞두고 매수세로 전환된 점이 긍정적이다.
그러나 12월 FOMC에 대한 부담과 잠재성장률 하락은 부담요인으로 판단된다. 특히, 잠재성장률의 하락을 가정하는 경우, GDP갭의 레벨변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금리인하의 당위성이 훼손될 수 있다. 또한 구조개혁을 통한 생산성의 향상을 도모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는 것으로 보여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는 말 그대로 '기대'에 그칠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국고채 3년물을 기준으로 2.1% 이하에서는 위험관리 차원의 접근이 필요해 보인다.
▶이트레이드증권 전석재 과장
:3년물 2.07~2.20%, 5년물 2.23~2.40%
시장이 조금 강해진 상황이다. 이번 주 밀리면 사자세가 들어오는 정도의 흐름이 예상된다. 국내에는 이렇다할 뉴스가 없는 상황에서 미국은 셧다운이 시작되고 FOMC도 예정돼 있어 대외 요인들이 조금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미국 증시 흐름이 심상치 않아 보여 대외 뉴스에 따라 포지션 조정이 조금 있을 수 있다.
▶한국투자증권 김재형 차장
:3년물 2.05~2.15%, 5년물 2.25~2.38%
12월 금통위는 도비시(dovish, 비둘기파적)했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그 여파가 3년선물 만기까지 있지 않나 싶다. 단기물 수급이 좋지 않고 장기물은 변동성이 큰데 입찰 부담이 있어서 중기물 매수세가 좀 강했던 것 같다. 만기 전후로 장기물 입찰 소화 여부가 중요할 것 같다. 미국 FOMC가 부담이긴 하지만 현재 수준에서는 잘 소화될 수 있지 않나 싶으며 BOJ(일본은행)에서는 당장 추가적인 정책이 나오기는 어려워 보인다.
▶외국계은행 A딜러
:3년물 2.05~2.20%, 5년물 2.24~2.41%
한은 금통위 코멘트는 호키시(hawkish, 매파적)했던 것 같다. 그런데 시장은 유가가 얼마나 빠질지 모르는 상황인 가운데 내년 상반기 인하 가능성을 열어놓는 것 같다.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수도 꽤 있었고, 롱포지션을 줄이긴 했어도 더 팔기 보다는 유지하지 않겠냐는 쪽으로 예상하는 듯하다. 다들 포지션이 가벼워지는 가운데 잘 안밀리는 분위기가 형성되는 것으로 보인다.
BOJ 통화정책회의는 중요하긴 하나 큰 영향은 없을 듯하다. 엔화를 봐도 방향성이 뚜렷한 것 같지 않고 예상밖 경로가 나올 상황은 아니다. 최근 환율 관련한 움직임이 일관성이 있지 않아 채권시장에 크게 인상을 주기에는 어려워 보인다.
[뉴스핌 Newspim] 정연주 기자 (jyj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