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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김태호 PD, JTBC 이적설?…MBC 측 "사실 무근" [사진=MBC] |
[뉴스핌=이지은 기자] '무한도전' 김태호 PD가 종합편성채널 JTBC로 이적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MBC 측이 입장을 밝혔다.
10일 한 매체는 복수의 방송관계자 말을 빌려 "김태호 PD가 최근 JTBC와 계약을 조율하고 있다. 조만간 거취가 결정될 예정"이라 보도했다.
이에 MBC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금일 일부 매체를 통해 보도된 '무한도전' 김태호 PD와 관련된 내용은 사실무근임을 알려드립니다"라며 입장을 밝혔다.
특히 MBC 측은 김태호 PD에 대한 보도자료에서 '사실 무근'이란 말을 강조하며 이적설에 대해 강하게 일축했다.
한편 김태호 PD는 지난 2002년 MBC 프로듀서로 입사했으며 이후 '논스톱4' '코미디하우스' 조연출로 지낸 뒤 2006년 '무한도전'을 맡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