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한국시간) 외교부는 사조산업의 사조산업의 1753t급 명태잡이 트롤선인 '501오룡호'가 러시아 극동 추코트카주 인근 서베링해 기상 악화로 침몰해 50여명을 구조 중이라고 밝혔다.
외교부는 사조산업 원양어선 침몰에 대책반을 구성했다. 또 주블라디보스토크 총영사관 등 현지 공관을 통해 러시아 러시아 국경수비대, 극동비상사태부 등 관계 기관에 수색과 선원 구조 작업을 최대한 신속하게 진행해줄 것을 요청했다.
사조산업은 원양어선 침몰에 부산지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오룡호 고기 처리실에 어획물을 넣는 작업을 하던 중 한꺼번에 많은 물이 들어오면서 배수구가 막혀 배가 기울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선원들이 배를 세우려고 노력해 어느 정도 복원됐다고 판단, 펌프로 배수 작업을 했으나 갑자기 배가 심하게 기울어 퇴선명령이 떨어지고 선원들이 탈출했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사조산업 원양어선 침몰에 '구조 및 사후 수습을 위한 합동 대책회의'를 열어 선원 구조 방안을 논의하고 최대한 신속한 구조를 위해 총력 대처를 계속해 나가기로 계획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