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아이엠투자증권은 유가하락으로 컨테이너 해운업에 가장 큰 수혜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최대 수혜주로 한진해운을 꼽았다.
주익찬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위원은 1일 "WTI가격은 전날 배럴당 66.15달러로 급락했는데 단기적으로 하락 가능성이 더 크다"며 "이는 미국 셰일 오일 증산과 OPEC 생산량 유지로 인한 세계 원유 공급 증가 가능성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에 원화 약세가 예상된다고 주 연구위원은 예상했다. 유가 10% 하락 시, 유로화 대비 달러화가 강세로 달러/원 환율이 5% 상승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주 연구위원은 "유가 하락과 달러-원 환율 상승 모두가 영업이익과 세전이익을 증가시킨다"며 "컨테이너 해운업이 가장 큰 수혜로 한진해운이 최대 수혜주"라고 평가했다.
아이엠투자증권은 대한항공은 항공유가 하락시 영업익은 증가하지만 외화환산손실이 발생한다고 분석했다. 한국전력은 장기적으로 유가 하락 효과와 달러/원 환율 상승 영향이 상쇄되지만 최근 1개월간 유가하락 효과가 더 크다고 진단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